최근 부부가 갈등 끝에 별거 상태에 들어간 이후 새로운 교제 관계가 형성되면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혼인 관계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위자료 청구가 제기되며 별거중외도 관련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법적으로 부부는 혼인 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서로에 대한 정조 의무를 부담한다. 따라서 이혼이 성립하기 전까지 제3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원칙적으로 혼인 관계를 침해하는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 다만 법원은 단순히 별거 상태였다는 사실만으로 책임을 판단하지 않고, 혼인 관계가 실제로 파탄에 이르렀는지 여부를 함께 검토한다.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혼인 파탄 시점’이다. 이미 장기간 별거가 이어지고 부부 간 교류가 단절된 상태였다면, 새로운 교제 관계가 혼인 파탄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로 판단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갈등이 있었더라도 관계 회복 가능성이 남아 있었다면, 제3자와의 교제가 위자료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별거중외도 사건에서는 문자메시지, 통화 내역, 숙박 기록, 계좌 이체 내역, 사진 등 다양한 자료가 증거로 활용된다. 이러한 자료는 교제의 시기와 지속성을 확인하는 핵심 요소가 되며, 혼인 파탄 이전인지 이후인지를 가르는 판단 자료가 된다. 또한 제3자인 상대방이 배우자의 혼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도 중요한 판단 요소다. 기혼 사실을 인식하고도 관계를 지속했다면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혼인 상태를 알지 못했고 알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면 책임이 제한되거나 부정될 여지도 있다. 전문가들은 “별거는 법적으로 혼인 해소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별거 기간이 길더라도 이혼 판결이나 협의이혼 신고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법률상 혼인 관계가 유지되기 때문에, 관계 형성 시점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별거중외도 분쟁에서는 감정적 대응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을 추궁하거나 무리하게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법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절차와 증거의 적법성을 고려한 접근이 중요하다. 법무법인 오현 김한솔 변호사는 “별거중외도 사건은 혼인 관계의 실질적 종료 시점과 책임 범위를 가리는 민감한 사안이다. 위자료 청구 여부와 금액이 사건 경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법적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사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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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위자료 기각
재판상 이혼 | 쌍방 위자료 기각·재산분할 2,090만 원 및 면접교섭...
2026-09-03
재판상 이혼 | 쌍방 위자료 기각·재산분할 2,090만 원 및 면접교섭이 정해진 사건의뢰인은 성격차이와 시댁 문제 등으로 별거한 뒤 이혼·위자료·재산분할·양육권을 둘러싼 본소에 대응해 법무법인 오현의 조력으로 반소를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쌍방의 이혼청구를 인용하고 위자료 청구는 모두 기각했으며, 의뢰인이 2,090만 원을 지급받는 재산분할과 월 2회 면접교섭 등 자녀 관련 사항을 함께 정했습니다.의뢰인은 혼인 후 남편과 성격차이와 갈등, 시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별거하게 되었고, 이후 이혼을 둘러싼 소송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이 사건에서는 이혼뿐 아니라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양육권 및 양육비까지 함께 다투어졌고,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을 대리하여 반소를 제기하고 각 쟁점에 대응했습니다.1. 별거 이후 본소와 반소가 함께 진행된 이혼소송혼인관계에서는 성격차이를 비롯해 부부 사이의 갈등과 시댁 문제가 계속되었고, 결국 의뢰인과 상대방은 별거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양측은 이혼과 그에 따른 금전·자녀 문제를 두고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되었습니다.상대방의 본소에 대해 의뢰인은 법무법인 오현의 조력을 받아 반소를 제기하여 자신의 이혼 및 관련 청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에 따라 쌍방의 이혼청구와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 관련 사항이 하나의 소송에서 함께 다루어졌습니다.2. 혼인 파탄 책임과 쌍방 위자료 청구양측은 혼인 파탄의 책임을 둘러싸고 다투었으며, 상대방의 폭언·폭행 주장과 상해 사건과 관련된 형사기록 등도 판단 과정에서 검토되었습니다. 쌍방은 각각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상태였습니다.주요 쟁점· 혼인관계를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는지· 혼인 파탄에 대한 양측의 책임 정도· 혼인기간 동안 형성된 재산의 분할 방법· 친권자·양육자, 양육비 및 면접교섭에 관한 사항법원은 혼인관계의 파탄에 관해 쌍방의 책임을 인정하면서 이혼청구를 받아들였지만, 양측이 청구한 위자료는 모두 기각했습니다.3. 혼인기간 중 경제적·가사적 기여도를 반영한 재산분할 대응재산분할에서는 혼인기간 동안 형성된 공동재산을 어떤 구조로 정리할 것인지가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이 혼인기간 중 담당한 경제적·가사적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소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그 결과 판결에서는 공동소유 아파트와 보험 해약환급금 등 각 재산의 귀속 및 정산 방법이 구체적으로 정해졌습니다. 단순히 부동산의 소유 명의만 정리한 것이 아니라 금전 지급을 함께 명하는 형태로 재산관계가 정리되었습니다.4. 아파트 지분 이전과 2,090만 원 지급을 결합한 재산분할공동소유 아파트에 대해서는 의뢰인이 보유한 아파트 1/2 지분을 상대방에게 이전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대신 상대방은 의뢰인에게 재산분할에 따른 금원을 지급하도록 판결되었습니다.이에 따라 의뢰인은 아파트 지분을 이전하는 대신 2,090만 원을 지급받는 구조로 재산분할이 정리되었습니다. 보험 해약환급금 등 기타 자산 역시 판결에서 구분하여 정리되었습니다.5. 친권·양육권과 양육비 및 면접교섭의 결정재산관계와 함께 자녀에 관한 문제도 소송의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판결에서는 친권자와 양육자를 상대방인 남편으로 정하고, 의뢰인이 부담할 양육비와 자녀와의 면접교섭 방법을 함께 정했습니다.의뢰인은 월 50만 원의 양육비를 부담하게 되었으며, 자녀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대신 정기적인 면접교섭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졌습니다.특히 방학과 명절을 포함하여 월 2회 면접교섭할 수 있는 내용이 판결에 반영되어, 이혼 이후 자녀와 만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함께 정리되었습니다.6. 결과 | 쌍방 위자료 기각 및 재산·자녀 관계 정리쌍방 위자료 기각· 쌍방 이혼청구 인용· 양측 각 3,000만 원 위자료 청구 기각· 의뢰인 아파트 지분 1/2 이전 및 2,090만 원 지급· 상대방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 의뢰인 월 50만 원 양육비 부담 및 월 2회 면접교섭· 소송비용 각자 부담판결에 따라 의뢰인과 상대방은 법적으로 이혼하게 되었고, 쌍방이 청구했던 위자료는 모두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상대방에게 별도의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는 내용으로 해당 청구가 정리되었습니다.재산분할에서는 보험금 등 각 자산의 귀속관계가 정리되고, 아파트 1/2 지분을 상대방에게 이전하는 대신 의뢰인이 2,090만 원을 지급받도록 정해졌습니다.자녀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친권자 및 양육자가 되었고, 의뢰인이 월 5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는 한편 월 2회 면접교섭할 수 있도록 판결되었습니다.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 본 자료는 의뢰인 및 사건관계인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비식별 처리한 자료입니다.7. 유사한 이혼소송에서 확인할 점Q. 부부가 서로 이혼과 위자료를 청구하면 양쪽 모두 위자료를 받을 수 있나요?이 사건에서는 쌍방이 각각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양측의 위자료 청구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위자료 판단은 혼인 파탄의 경위와 책임 등 개별 사건의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Q. 재산분할에서 부동산 지분과 금전 지급을 함께 정할 수 있나요?이 사건에서는 공동소유 아파트의 의뢰인 지분 1/2을 상대방에게 이전하고, 상대방이 의뢰인에게 2,090만 원을 지급하는 형태로 재산분할이 정리되었습니다. 보험 해약환급금 등 기타 자산도 판결에 따라 구분되었습니다.Q. 양육자가 아닌 부모도 자녀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나요?이 사건에서는 상대방이 친권자 및 양육자로 정해졌고 의뢰인은 월 50만 원의 양육비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방학과 명절을 포함하여 월 2회 면접교섭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이 판결에 반영되었습니다.관련 법령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민법 제843조(준용규정)민법 제839조의2(재산분할청구권)민법 제837조(이혼과 자의 양육책임)민법 제837조의2(면접교섭권)민법 제909조(친권자)8. 재산분할과 자녀 문제를 함께 다투는 경우의 확인사항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과 자녀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는 경우에는 혼인 파탄 여부만으로 사건의 모든 문제가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이 사건에서도 위자료, 공동소유 아파트와 보험금 등 재산관계, 친권·양육권과 양육비, 면접교섭이 각각 구분되어 판단되었습니다.따라서 유사한 사건에서는 혼인기간 중 재산형성에 대한 기여와 보유재산의 구조, 자녀의 양육 및 면접교섭에 관한 구체적인 사정을 각각 확인하여 쟁점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이혼/가사 대응TF팀 상담이혼과 함께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양육권 및 면접교섭이 함께 다투어지는 경우에는 각 쟁점과 확보된 자료를 구분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확보된 자료에 따라 검토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1661-5435※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의 실제 업무 사례입니다.※본 업무사례를 진행하였던 변호사님 혹은 칼럼의 대표변호사와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요청시 사전에 말씀 부탁드립니다.※본 업무사례 및 관련서류의 무단 소지, 도용등을 금합니다.
사건담당변호사조소현 변호사
조정성립
남편 폭언·폭행으로 별거 후 이혼조정, 위자료·재산분할 추가 지급...
2026-09-03
의뢰인은 남편과 10년 넘게 혼인생활을 이어오며 두 명의 미성년 자녀를 두고 있었으나, 반복되는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 생활비 문제와 경제적 통제로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였습니다. 결국 또다시 부부갈등 과정에서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하자 자신의 안전을 위해 급히 친정으로 피신하였지만, 당시 안정적인 주거와 소득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녀들은 기존 주거지에서 남편과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의뢰인이 자녀들을 두고 집을 나갔다는 점을 근거로 혼인 파탄의 책임을 주장하며 위자료와 양육비 부담을 요구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별거에 이르게 된 폭언·폭력의 경위와 의뢰인의 경제상황, 자녀들의 현재 양육환경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정으로 이혼이 성립하고, 친권자·양육자는 남편으로 지정하되 의뢰인의 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35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따른 추가 금전 지급 없이 사건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목차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2. 관련 법률 및 판단상 쟁점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5. 사건 결과 요약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7. 관련 사례 더 보기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의뢰인은 남편과 혼인하여 두 명의 미성년 자녀를 두고 10년 넘게 혼인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혼인 초기부터 남편은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심한 폭언을 하였고, 부부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의뢰인의 신체를 밀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비 지급 문제와 경제적인 통제까지 더해졌고, 금전 문제로 다툴 때마다 남편이 의뢰인을 비난하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반복하면서 혼인관계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의뢰인은 자녀들을 생각하며 오랫동안 혼인생활을 유지하려 노력하였지만 반복되는 폭언과 폭력으로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결국 다시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하자 자신의 안전을 위해 급히 집을 나와 친정으로 피신하였습니다.
다만 당시 의뢰인에게는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별도의 안정적인 주거지와 충분한 소득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녀들은 기존 주거지에서 남편과 계속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편은 의뢰인이 자녀들을 두고 일방적으로 집을 나갔다며 혼인 파탄의 책임을 의뢰인에게 돌리고 위자료와 양육비 등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뢰인은 폭력을 피해 별거를 시작했음에도 유책배우자로 평가될 가능성을 우려하여 이혼과 친권·양육권, 양육비 및 재산관계를 함께 정리하고자 법무법인 오현에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2. 관련 법률 및 판단상 쟁점
본 사건에서는 민법 제840조에 따른 이혼사유와 함께 민법 제837조에 따른 자녀의 양육책임, 민법 제837조의2에 따른 면접교섭 및 민법 제839조의2에 따른 재산분할 문제가 함께 다뤄졌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별거를 시작하면서 자녀들을 기존 주거지에 남겨두었다는 사실만 놓고 보면 상대방이 이를 혼인 파탄이나 양육책임에 관한 불리한 사정으로 주장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이 단순히 가족을 떠난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폭언과 폭력에서 벗어나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거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구체적인 경위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자녀 문제에서는 현재 자녀들이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현실과 의뢰인의 당시 주거·소득 상황을 함께 고려하면서 친권자와 양육자를 어떻게 정할지, 비양육자인 의뢰인이 어느 정도의 장래 양육비를 부담할 수 있는지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한 남편이 주장한 위자료와 재산분할, 과거 양육비 등 이혼 이후 추가적인 경제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항목들을 가능한 범위에서 조정절차를 통해 함께 정리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본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이 자녀를 남겨두고 별거하게 된 외형만을 기준으로 책임을 평가하지 않도록 폭언·폭력과 별거의 구체적인 경위를 소명하고, 현재 자녀들의 생활환경은 유지하되 의뢰인의 실제 경제상황을 반영한 양육비와 추가 금전부담 없는 이혼조건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별거에 이르게 된 폭언·폭력의 경위, 당시 도움을 요청한 내용과 관련 자료, 의뢰인의 주거·경제상황, 자녀들의 현재 양육환경, 남편의 위자료 주장과 재산관계 및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한 양육비 수준을 중심으로 조정 전략을 구성하였습니다.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쟁점 1. 자녀를 두고 별거한 사실을 양육 포기로 평가할 수 있는지
상대방 측 주장
남편은 의뢰인이 자녀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간 점을 들어 가족을 일방적으로 떠났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혼인 파탄의 책임까지 의뢰인에게 돌리고자 하였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부부 사이의 메시지와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내용, 남편의 폭언 및 위협적인 행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시간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의뢰인에게 두 자녀와 생활할 충분한 주거·경제적 기반이 없었다는 점을 설명하여 단순한 양육 포기와 구별하였습니다.
쟁점 2. 혼인 파탄의 경위와 상대방의 위자료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상대방 측 주장
남편은 의뢰인의 별거를 문제 삼으면서 혼인 파탄에 대한 책임이 의뢰인에게 있다는 취지로 상당한 금액의 위자료를 요구하였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혼인생활 전체의 경과를 살펴 반복적인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 생활비 미지급 및 경제적 통제 등이 누적되었고 의뢰인의 별거는 그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결과였다는 점을 조정 과정에서 제시하였습니다.
쟁점 3. 현재의 양육환경을 유지하면서 의뢰인의 양육비 부담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조정절차상 상황
별거 이후 두 자녀는 기존 주거지에서 남편과 계속 생활하고 있었고, 의뢰인은 당시 직접 양육하기에 충분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친권·양육권을 장기간 다투기보다 현재 자녀들의 생활환경을 유지하여 남편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하는 대신, 의뢰인의 실제 소득과 주거비 등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장기간 지속해서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의 양육비를 정하는 방향으로 협상하였습니다.
쟁점 4. 이혼 이후 추가적인 금전분쟁까지 함께 정리할 수 있는지
조정 과정의 확인사항
의뢰인은 이혼이 성립한 이후에도 위자료나 재산분할, 과거 양육비 등을 둘러싼 별도의 청구가 반복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재산관계와 각종 금전 요구를 조정 과정에서 함께 검토하고, 서로에게 별도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향과 위자료 및 과거 양육비 등 관련 금전분쟁을 함께 정리하는 조건을 조율하였습니다.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① 별거에 이르게 된 폭언·폭력의 경위를 시간순으로 정리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이 집을 나온 외형만으로 혼인 파탄 책임을 판단하지 않도록 혼인생활 중 반복되었던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 생활비 지급 문제 및 경제적 통제의 경위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부부 사이의 메시지와 의뢰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내용 등을 토대로 별거가 단순한 가출이 아니라 폭력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진 행동이었다는 점을 조정 과정에서 설명하였습니다.
② 자녀를 함께 데리고 나오지 못했던 현실적인 사정 소명
의뢰인은 두 자녀에 대한 애정과 양육 의사가 있었지만 별거 당시 자녀들과 함께 생활할 별도의 주거환경과 충분한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이러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자녀들이 기존 주거지에 남아 있었다는 사정만으로 의뢰인이 고의적으로 양육책임을 포기한 것으로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③ 위자료 요구에 대해 혼인생활 전체의 경위를 토대로 대응
남편은 의뢰인의 별거를 근거로 위자료를 요구하였지만, 의뢰인은 오랜 기간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견디며 혼인생활을 유지해 왔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별거 행위만을 분리하여 볼 것이 아니라 그 이전까지 이어진 혼인생활 전체의 경위와 의뢰인이 피신하게 된 원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상대방의 위자료 요구에 대응하였습니다.
④ 현재 양육환경을 수용하되 현실적인 양육비 조건 협상
두 자녀는 이미 남편과 기존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권·양육권을 장기간 다툴 경우 자녀들의 생활환경 역시 불안정해질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오현은 남편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하는 방향을 검토하면서 의뢰인의 현재 소득과 지출, 주거비 및 경제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출하여 실제로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의 장래 양육비를 정하도록 협상하였습니다.
⑤ 위자료·재산분할·과거 양육비 등 금전문제를 조정에서 일괄 정리
법무법인 오현은 이혼만 성립시키고 재산이나 과거 양육비 문제를 남겨둘 경우 이후 다시 별도의 분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이에 재산관계를 확인한 뒤 서로에게 별도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상대방이 주장한 위자료와 과거 양육비 등 추가적인 금전 문제 역시 이번 조정에서 함께 정리하도록 협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정으로 이혼이 성립하고 두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는 남편으로 지정하되, 의뢰인이 부담할 장래 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35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별도의 위자료나 재산분할금 지급 없이 사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5. 사건 결과 요약
이혼 성립
가정법원 조정절차를 통한 이혼 성립
혼인생활의 경과와 별거에 이르게 된 이유를 조정절차에서 정리한 결과 당사자 사이에 조정에 의한 이혼이 성립하였습니다.
친권·양육권 및 양육비
남편을 친권자·양육자로 지정, 자녀 1인당 월 35만 원 지급
현재 두 자녀가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남편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하였고, 의뢰인의 현재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장래 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35만 원씩 지급하는 내용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위자료 및 재산분할
별도의 위자료·재산분할금 추가 지급 없이 정리
상대방이 요구했던 위자료는 별도의 지급 내용 없이 정리되었고, 재산분할 역시 당사자 사이에 추가적인 금전 지급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추가 금전분쟁 정리
과거 양육비 등 기존 혼인관계에서 파생된 금전문제 함께 정리
과거 양육비 등 이혼 이후 다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금전 문제도 조정 과정에서 함께 정리하여 의뢰인이 예상하지 못한 추가적인 경제적 갈등에 다시 노출될 가능성을 낮추었습니다.
※ 본 이혼 조정조서는 의뢰인 및 사건관계인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비식별 처리한 자료입니다.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Q1. 폭력을 피해 자녀를 두고 집을 나온 경우 불리하게 평가될 수 있나요?
자녀를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 별거의 경위나 양육 의사를 일률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왜 급하게 주거지를 떠났는지, 당시 자녀를 함께 양육할 주거·경제적 기반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상황을 관련 자료와 함께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Q2. 배우자의 폭언과 폭력은 이혼조정에서 어떻게 소명할 수 있나요?
사건에 따라 부부 사이의 메시지와 당시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내용, 폭언이나 위협적인 행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시간순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다툼보다 혼인생활 전체의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Q3. 상대방이 자녀를 양육하면 요구하는 양육비를 모두 지급해야 하나요?
양육비 문제는 자녀의 양육 필요와 부모의 경제적 상황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소득과 지출, 주거비 및 경제적 여건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수준을 협의하거나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Q4. 자녀가 상대방과 살고 있어도 친권·양육권을 반드시 상대방에게 줘야 하나요?
현재의 동거 상태만으로 친권자와 양육자가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들의 현재 생활환경과 부모의 양육 상황, 경제적 사정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하여 사건에 맞는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Q5. 이혼조정에서 위자료와 재산분할, 양육비를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나요?
사건 상황과 당사자 사이의 협의에 따라 이혼 여부뿐 아니라 친권·양육권, 장래 양육비, 재산분할과 위자료 등 서로 연결된 문제를 조정절차에서 함께 논의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별도 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정조건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관련 사례 더 보기
배우자의 반복적인 폭언이나 폭력으로 급하게 별거하게 된 사건에서는 단순히 누가 먼저 집을 나왔는지만으로 혼인 파탄의 경위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별거 직전까지 어떤 갈등과 폭력적인 상황이 이어졌는지, 왜 즉시 자녀와 함께 거주할 수 없었는지 등을 당시의 메시지와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내용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이미 상대방과 생활하고 있고 비양육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친권·양육권 공방만을 장기간 이어가기보다 현재 양육환경과 실제 지급능력을 함께 고려한 조정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과거 양육비 등 이혼 이후 다시 문제될 수 있는 금전관계까지 가능한 범위에서 함께 정리하면 추가적인 분쟁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의 실제 업무 사례입니다.
※본 업무사례를 진행하였던 변호사님 혹은 칼럼의 대표변호사와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요청시 사전에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 업무사례 및 관련서류의 무단 소지, 도용등을 금합니다.
사건담당변호사서효정 변호사
조정성립
협의이혼 결렬 후 조정이혼 성립, 단계적 양육비 조정 및 추가 재산...
2026-09-03
의뢰인은 배우자와 협의이혼을 진행하며 상당한 금액을 재산분할 명목으로 미리 지급하였으나,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 배우자가 미성년 자녀들을 데리고 별거를 시작하면서 양육권과 양육비에 관한 새로운 조건과 기존 재산정산에 관한 추가적인 요구를 제시하였습니다. 당시 의뢰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건강상 문제까지 있어 상대방이 요구하는 수준의 양육비를 장기간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기존 재산분할 협의와 지급내역을 정리하고, 자녀들이 상대방과 생활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친권자 및 양육자는 상대방으로 정하되 의뢰인의 실제 소득과 건강상태에 맞는 단계적인 양육비 지급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정으로 이혼이 성립하고, 초기에는 자녀 전체에 대해 월 40만 원 수준의 양육비를 지급한 뒤 자녀의 교육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하도록 정하면서 기존 재산분할금에 대한 추가 반환·정산 요구는 조정 내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목차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2. 관련 법률 및 판단상 쟁점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5. 사건 결과 요약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7. 관련 사례 더 보기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의뢰인은 배우자와 오랜 기간 혼인생활을 이어왔으나 반복되는 갈등과 배우자의 잦은 가출, 폭언 등으로 더 이상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당초 이혼 자체에는 어느 정도 의견이 일치하여 협의이혼을 진행하였고, 의뢰인은 원만하게 혼인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배우자에게 상당한 금액을 재산분할 명목으로 미리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협의이혼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배우자가 미성년 자녀들을 데리고 별도의 주거지로 이동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상대방은 양육권과 양육비에 관한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미 이루어진 재산정산과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금전 요구를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협의이혼을 전제로 이미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감수한 상태였고, 당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건강상 문제까지 겹쳐 상대방이 요구하는 수준의 양육비를 장기간 부담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협의이혼은 결렬되었고 자녀 문제와 재산관계를 둘러싼 갈등도 심화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당사자 간 협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가정법원의 조정절차를 통해 이혼과 친권·양육권, 양육비 및 재산관계를 함께 정리하고자 법무법인 오현에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2. 관련 법률 및 판단상 쟁점
본 사건에서는 민법 제840조에 따른 재판상 이혼 관련 사유와 함께 민법 제837조에 따른 자녀의 양육에 관한 사항, 민법 제909조에 따른 친권자 지정 및 민법 제839조의2에 따른 재산분할 문제가 함께 다뤄졌습니다.
특히 협의이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재산분할 명목의 금원이 지급된 상태였기 때문에, 기존 협의의 내용과 실제 지급내역이 조정 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가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자녀 문제에서는 상대방이 이미 미성년 자녀들과 함께 별거하면서 양육하고 있는 현실적인 상황과 자녀들의 생활환경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동시에 양육비는 자녀들의 양육에 필요한 비용과 함께 부모 각각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의뢰인의 실제 소득과 건강상태 및 현재 부담능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본 사건에서는 모든 자녀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계속 지급하는 방식보다 현재 의뢰인의 경제상황과 자녀들의 연령·교육단계를 함께 고려한 단계적 지급방식을 조정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본 사건의 핵심은 자녀들이 상대방과 생활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친권자와 양육자 문제를 조정하되, 의뢰인이 실제로 지속하여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의 양육비를 마련하고 협의이혼 단계에서 이미 이루어진 재산정산이 다시 중복적인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기존 재산분할 협의 및 지급내역, 의뢰인의 소득과 고정생활비·채무·건강상태, 자녀들의 현재 양육환경과 연령, 단계적 양육비 지급 가능성 및 신속한 조정이혼이라는 의뢰인의 목표를 중심으로 조정 전략을 구성하였습니다.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쟁점 1. 협의이혼 단계에서 이미 지급한 재산분할금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상대방 측 주장
상대방은 협의이혼이 최종적으로 성립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기존 재산정산 내용을 다시 문제 삼으며 의뢰인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을 요구하였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협의 과정에서 오간 메시지와 금전 지급내역, 재산분할과 관련하여 논의된 내용 등을 정리하여 이미 상당한 수준의 재산정산이 이루어진 사실을 조정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쟁점 2. 자녀들이 상대방과 생활하는 상황에서 친권·양육권을 계속 다툴 것인지
조정절차상 상황
상대방이 이미 미성년 자녀들을 데리고 별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녀들의 현재 생활환경과 향후 안정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친권자와 양육자를 무조건적으로 다투며 조정절차를 장기화하기보다 상대방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하는 대신 의뢰인이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양육비 조건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협상하였습니다.
쟁점 3. 의뢰인의 실제 부담능력을 양육비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상대방 측 주장
상대방은 여러 명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한다는 점을 근거로 상당한 수준의 양육비를 요구하였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주장에 그치지 않고 의뢰인의 실제 소득과 고정적인 생활비, 채무관계 및 건강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현재 시점에서 과도한 금액을 정할 경우 장기적인 지급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쟁점 4. 현재와 향후 경제상황을 반영한 단계적 양육비 지급이 가능한지
조정 과정의 확인사항
의뢰인은 현재 소득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향후 경제상황이 회복될 가능성과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양육 필요가 달라지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초기 일정 기간에는 전체 양육비 부담을 낮추고, 이후 자녀들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각 교육단계에 이르는 시점에 맞추어 자녀별 지급액을 달리하는 단계적인 조정안을 제시하였습니다.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① 기존 재산분할 협의와 실제 지급내역을 객관적으로 정리
법무법인 오현은 협의이혼이 최종적으로 성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이루어진 재산정산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처리되지 않도록 기존 협의의 경위를 먼저 정리하였습니다.
당사자 사이에 오간 메시지와 실제 금전 지급내역, 재산분할과 관련하여 논의한 내용을 종합하여 의뢰인이 이미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이행하였다는 사실을 조정 과정에서 제시하였습니다.
② 자녀들의 현재 생활환경을 고려해 친권·양육권 쟁점 조정
의뢰인은 상대방이 자녀들을 데리고 별거를 시작한 과정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자녀들이 상대방과 생활하고 있다는 현실과 생활환경이 다시 변경되는 문제 역시 고려해야 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오현은 친권자와 양육자를 상대방으로 지정하는 방향을 수용하는 대신 양육비와 재산관계에서 의뢰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조건을 협의하였습니다.
③ 실제 소득·생활비·채무·건강상태를 토대로 양육비 부담능력 소명
상대방이 요구하는 양육비가 의뢰인의 현재 경제상황에서 장기간 이행 가능한 수준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의 실제 소득과 고정적인 생활비, 채무관계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여 단순한 선처 요청이 아니라 현실적인 지급능력에 관한 자료를 토대로 조정안을 제시하였습니다.
④ 자녀의 연령과 교육단계를 반영한 단계적 양육비 지급안 제시
여러 명의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현재 시점부터 높은 수준의 양육비를 일률적으로 부담하는 방식은 의뢰인에게 현실적인 부담이 될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초기에는 자녀 전체에 대해 월 40만 원 수준으로 부담하도록 하고, 이후에는 자녀의 성장과 교육단계에 맞추어 초등학생 월 20만 원, 중학생 월 30만 원, 고등학생 월 40만 원 수준으로 자녀별 지급액을 달리하는 방안을 조정 과정에서 제시하였습니다.
⑤ 혼인파탄 책임 공방보다 신속한 조정과 경제적 부담 정리에 집중
의뢰인은 배우자의 반복적인 가출과 폭언 등이 혼인관계 파탄의 원인이었다는 입장이었지만 해당 책임을 끝까지 다투는 경우 자녀와 재산 문제를 포함한 전체 사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혼인생활의 경위와 협의이혼이 결렬된 과정은 충분히 정리하여 협상의 기반으로 활용하되 최종적으로는 신속한 이혼 성립과 의뢰인이 실제 이행할 수 있는 경제적 조건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결과 조정으로 이혼이 성립하였고 친권자 및 양육자는 상대방으로 지정하되 단계적인 양육비 지급조건이 마련되었으며, 상대방이 문제 삼았던 기존 재산분할금의 추가 반환 및 정산 요구는 조정 내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5. 사건 결과 요약
이혼 및 자녀에 관한 조정
조정이혼 성립·친권자 및 양육자는 상대방으로 지정
협의이혼 결렬 이후 가정법원 조정절차를 통해 이혼이 성립하였고, 자녀들이 현재 상대방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친권자 및 양육자는 상대방으로 정하였습니다.
초기 양육비
일정 기간 자녀 전체에 대해 월 40만 원 수준으로 조정
의뢰인의 당시 소득상황과 건강상태 등을 반영하여 조정 초기에는 자녀 전체에 대한 양육비 부담을 월 40만 원 수준으로 정해 갑작스러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내용으로 조정하였습니다.
단계적 양육비 지급
초등학생 월 20만 원·중학생 월 30만 원·고등학생 월 40만 원 수준
이후에는 의뢰인의 경제적 회복 가능성과 자녀들의 성장에 따른 양육 필요를 함께 고려하여 각 자녀의 교육단계에 따라 차등적인 금액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재산관계 및 최종 결과
기존 재산분할금 추가 반환·정산 요구 제외
협의이혼 단계에서 이미 이루어진 재산정산 내역을 조정 과정에서 제시한 결과 상대방이 요구하던 기존 재산분할금의 추가 반환 및 정산 내용은 최종 조정에서 제외되어 의뢰인이 다시 상당한 금액을 부담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 본 이혼 조정조서는 의뢰인 및 사건관계인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비식별 처리한 자료입니다.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Q1. 협의이혼이 무산되면 이미 지급한 재산분할금은 다시 처음부터 정산해야 하나요?
협의이혼이 최종적으로 성립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기존 금전 지급의 의미를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어떤 명목으로 지급했는지와 당사자 사이의 협의 내용, 메시지와 송금내역 등 구체적인 자료를 확인하여 조정이나 소송에서 어떻게 반영할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Q2. 현재 소득이 낮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정도 양육비 협의에 반영할 수 있나요?
양육비 문제에서는 자녀의 필요와 함께 부모의 구체적인 경제상황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소득과 고정생활비, 채무관계, 건강상태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하여 현실적인 지급 가능성을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Q3. 자녀가 여러 명이면 모두 같은 금액으로 양육비를 정해야 하나요?
반드시 동일한 방식으로만 정해야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 상황과 당사자 사이의 협의에 따라 자녀들의 연령과 교육단계, 부모의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한 단계적 또는 차등적인 지급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Q4. 상대방이 이미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다면 친권·양육권을 반드시 포기해야 하나요?
현재 어느 부모와 생활하고 있다는 사정 하나만으로 친권자와 양육자가 자동으로 결정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녀들의 현재 생활환경과 안정성, 양육 상황 및 부모의 사정을 함께 살펴보면서 어떤 방향이 사건 전체의 해결에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Q5. 이혼 조정에서 양육비와 재산분할을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나요?
이혼 조정에서는 사건 상황에 따라 이혼 여부와 자녀의 친권·양육, 양육비 및 재산관계 등 서로 연결된 문제를 함께 협의할 수 있습니다. 각 쟁점을 따로 장기간 다투기보다 당사자가 실제로 수용하고 이행할 수 있는 전체적인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7. 관련 사례 더 보기
협의이혼을 준비하면서 이미 재산정산까지 진행했지만 자녀 문제나 추가 금전 요구로 협의가 무산되는 경우에는 기존 협의와 지급내역을 먼저 객관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미 지급한 금액이 존재한다면 이후 조정 과정에서 동일한 재산관계로 인해 다시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지 않도록 메시지와 송금자료, 당시 협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여러 명이고 의뢰인의 현재 소득이나 건강상태에 제한이 있는 사건에서는 단순히 상대방이 요구하는 금액을 수용하거나 일률적인 양육비를 정하기보다 실제 지급 가능성과 자녀들의 성장단계를 함께 고려한 조정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혼인파탄 책임에 관한 공방과 별개로 자녀의 현재 생활환경과 재산관계를 함께 정리하여 실질적으로 이행 가능한 조건으로 조정을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한 해결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의 실제 업무 사례입니다.
※본 업무사례를 진행하였던 변호사님 혹은 칼럼의 대표변호사와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요청시 사전에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 업무사례 및 관련서류의 무단 소지, 도용등을 금합니다.
사건담당변호사오수현 변호사
화해권고결정
사실혼 배우자 직장동료와의 부정행위, 공동생활·관계 인식 소명해 ...
2026-09-03
의뢰인은 배우자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수년간 같은 주거지에서 생활하며 생활비와 주거비를 함께 부담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서로를 배우자로 소개하는 등 사실상 부부공동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배우자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이성과 지속적으로 사적인 연락과 만남을 이어온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를 계기로 사실혼 공동생활에도 심각한 갈등이 발생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의뢰인과 배우자가 법률상 부부가 아니라는 점과 자신이 사실혼 관계를 알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책임을 다투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장기간의 공동주거와 생활비 부담, 가족·지인 관계, 사진과 메시지 등 사실혼의 실체를 보여주는 자료와 상대방이 의뢰인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었던 대화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상대방의 손해배상금 지급을 내용으로 한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고,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
목차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2. 관련 법률 및 손해배상상 쟁점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5. 사건 결과 요약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7. 관련 사례 더 보기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의뢰인은 배우자와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았지만 수년간 같은 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하며 사실상 부부로서 공동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생활비와 주거비를 함께 부담하였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서로를 배우자로 소개하면서 가족행사와 지인 모임에도 함께 참석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의뢰인은 배우자가 이전과 달리 휴대전화를 숨기거나 귀가시간이 늦어지는 일이 잦아진 것을 이상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배우자와의 대화와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배우자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이성과 업무상 필요한 범위를 넘어 지속적으로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고 여러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정황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된 메시지에는 일반적인 직장동료 관계에서 주고받는 것으로 보기 어려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두 사람이 업무시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온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의뢰인은 이 일로 배우자와 심각한 갈등을 겪으며 공동생활 역시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되었고, 상대방에게 정신적 손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3,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를 준비하며 법무법인 오현에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2. 관련 법률 및 손해배상상 쟁점
본 사건에서는 민법 제750조에 따른 불법행위 손해배상책임과 민법 제751조에 따른 정신적 손해배상이 문제되었습니다.
다만 의뢰인과 배우자 사이에 혼인신고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장기간 교제나 동거관계에 그친 것이 아니라 혼인의 의사와 부부공동생활의 실체를 갖춘 사실혼 관계였는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동일한 주거지에서 장기간 함께 생활한 자료와 주거비·생활비를 공동으로 부담한 금융거래 내역, 가족행사와 지인 모임에 함께 참석한 사진과 메시지, 주변 지인의 진술 등 실제 공동생활을 보여주는 자료가 중요하게 검토되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은 자신이 배우자로부터 미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거나 의뢰인과의 사실혼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에 상대방이 두 사람의 관계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정황 역시 핵심 쟁점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민법 제766조에 따라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도 청구 시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본 사건의 핵심은 혼인신고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한 동거관계로 평가되지 않도록 실제 공동생활의 실체를 객관적인 자료로 보여주고, 상대방이 의뢰인의 존재와 사실혼 관계를 인식할 수 있었던 정황 및 부정행위 이후 공동생활이 침해된 과정을 함께 소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공동주거와 생활비 부담, 가족·지인 관계, 사실혼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진과 메시지, 상대방과 배우자 사이의 연락내용, 상대방의 관계 인식 여부, 부정행위 이후 공동생활의 파탄 경위를 중심으로 손해배상청구를 구성하였습니다.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쟁점 1. 혼인신고가 없는 관계를 사실혼으로 볼 수 있는지
피고 측 주장
피고는 의뢰인과 배우자가 법률상 부부가 아니고 장기간 교제하거나 동거한 관계에 불과하므로 자신의 행위에 대해 법률혼 부부의 공동생활을 침해한 것과 같은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장기간 동일한 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한 사실과 생활비·주거비를 공동 부담한 내역, 가족행사와 지인 모임에 배우자로 함께 참석한 사진과 메시지 등을 종합하여 단순한 동거가 아닌 실질적인 부부공동생활이 존재했다는 점을 소명하였습니다.
쟁점 2. 상대방이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는지
피고 측 주장
피고는 배우자로부터 미혼이라는 말을 들었거나 다른 사람과 사실혼 관계에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고의 또는 과실이 없다는 취지로 책임을 다투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피고와 배우자 사이에 오간 메시지를 시간순으로 분석하여 의뢰인의 존재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 관한 내용이 언급된 대화를 확인하고, 피고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인식할 수 있었던 정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쟁점 3. 직장동료 사이의 연락과 만남이 어떠한 관계였는지
피고 측 주장
상대방은 자신의 관계가 업무상 또는 일반적인 직장동료 사이의 친분 범위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책임을 다투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두 사람 사이의 메시지 내용과 연락 빈도, 만남이 이루어진 시간과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단순한 업무관계와 구별되는 사적 연락 및 만남 정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쟁점 4. 장기소송 대신 화해권고결정으로 종결하는 것이 적절한지
소송절차상 상황
피고가 사실혼 관계와 자신의 책임을 모두 다투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변론을 진행할 경우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법무법인 오현은 확보된 자료와 양측의 주장, 예상되는 소송 기간 및 의뢰인이 원하는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통한 조기 종결도 합리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응하였습니다.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① 공동주거·생활비 부담 자료로 사실혼 공동생활의 실체 정리
법무법인 오현은 혼인신고 여부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평가되지 않도록 실제 생활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집중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동일한 주거지에서 장기간 함께 생활한 사실과 주거비·생활비를 공동으로 부담한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을 함께 해왔다는 점을 소명하였습니다.
② 가족·지인 관계 및 사진·메시지를 통해 혼인의사 소명
단순한 동거와 사실혼 관계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어떠한 관계로 인식하고 외부에 소개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도 필요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가족행사와 지인 모임에 함께 참석한 사진, 서로를 배우자로 소개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와 주변 지인의 진술 등을 확보하여 혼인의 의사 아래 공동생활을 이어왔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③ 상대방과 배우자의 메시지를 분석해 관계 인식 정황 제시
피고는 배우자의 사실혼 관계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에 피고의 인식 여부를 보여주는 정황을 세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피고와 배우자 사이의 메시지를 시간순으로 정리하여 의뢰인의 존재나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 관한 내용이 언급된 부분을 확인하고, 피고가 해당 관계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다는 취지로 소명하였습니다.
④ 부정행위 이후 공동생활의 침해와 정신적 손해를 구체화
법무법인 오현은 단순히 배우자가 직장동료와 사적인 연락과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만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부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의뢰인이 겪은 정신적 충격과 배우자 사이의 갈등, 오랜 기간 유지해 온 공동생활이 사실상 파탄에 이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피고의 행위로 인한 손해를 함께 주장하였습니다.
⑤ 화해권고결정을 통한 실질적 피해회복과 조기 종결 검토
피고가 사실혼 관계와 자신의 책임을 모두 다투고 있어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의뢰인은 이미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어 장기간의 법적 분쟁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소송 과정에서 충분한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한편,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손해배상을 확보하고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피고가 의뢰인에게 일정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피고가 정해진 기간 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해당 결정이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
5. 사건 결과 요약
사실혼 관계에 관한 입증
공동주거·생활비 부담·가족 및 지인 관계 등 객관적 자료 제출
혼인신고는 없었지만 두 사람이 장기간 같은 주거지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경제생활을 함께 하였으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배우자로 인식되어 왔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상대방의 관계 인식 정황 소명
메시지와 연락내역을 통해 의뢰인의 존재 및 공동생활 인식 가능성 제시
피고와 배우자 사이의 대화와 만남 정황을 분석하여 피고가 의뢰인의 존재와 배우자의 공동생활 관계를 인식할 수 있었던 사정을 소송 과정에서 제시하였습니다.
법원의 결정
피고의 손해배상금 지급을 내용으로 한 화해권고결정
법원은 의뢰인이 제출한 공동생활 자료와 피고 및 배우자 사이의 연락내역, 부정행위 정황 등을 검토한 뒤 피고가 의뢰인에게 일정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습니다.
최종 결과
피고가 이의하지 않아 화해권고결정 그대로 확정
의뢰인은 추가적인 변론이나 항소절차를 거치지 않고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결정을 확보하였고, 장기간 소송을 이어가지 않은 채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본 화해권고결정문은 의뢰인 및 사건관계인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비식별 처리한 자료입니다.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Q1.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에서도 상간자 손해배상을 검토할 수 있나요?
혼인신고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법적 보호가 당연히 배제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혼인의 의사 아래 부부공동생활을 유지해 온 관계였는지를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Q2. 사실혼 관계를 입증할 때 어떤 자료가 필요할 수 있나요?
사건에 따라 공동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주거비와 생활비의 공동 부담 내역, 가족행사나 지인 모임에 함께 참석한 사진과 메시지, 주변 사람들의 진술 등 실제 부부공동생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Q3. 상대방이 사실혼 관계를 몰랐다고 주장하면 책임을 물을 수 없나요?
상대방이 관계를 실제로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는 구체적인 사건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배우자와 상대방 사이의 메시지와 대화내용, 의뢰인 또는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 관한 언급, 만남의 경위 등을 종합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Q4. 화해권고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패소와 같은 의미인가요?
화해권고결정은 판결과 동일한 방식으로 법원이 모든 쟁점에 대한 판단 이유를 제시하는 절차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건의 입증 정도와 예상되는 소송기간, 결정 내용 및 당사자가 실제로 원하는 피해회복 수준 등을 종합하여 수용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Q5. 상간자 손해배상청구에도 청구 시기를 확인해야 하나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에는 소멸시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정행위를 알게 된 시점과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 등을 확인하여 청구 시기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7. 관련 사례 더 보기
사실혼 관계에서 배우자의 부정행위가 문제된 경우에는 부정행위 정황만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뢰인과 배우자가 실제로 어떠한 공동생활을 해왔는지를 먼저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인신고가 없기 때문에 공동주거와 경제생활, 가족 및 지인 관계 등 두 사람이 실질적으로 부부로 생활해 왔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가 사건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사실혼 관계를 몰랐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는 배우자와 상대방 사이의 대화와 만남 정황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관계 인식 여부를 소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자료가 제출된 이후에는 판결까지 계속 다투는 방법뿐 아니라 화해권고결정 등 실제 피해회복과 조기 종결을 함께 고려한 해결방식도 사건 상황에 따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의 실제 업무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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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담당변호사이지은 변호사
법무법인 오현 전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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